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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틸콜린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을 테지만 '콜린'에 대해 잘 들어 보시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학계가 콜린의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 데 과연 콜린이란 무엇이며 콜린의 효능과 그에 대한 부작용 그리고 평상시 콜린의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콜린이 풍부한 음식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콜린이란
콜린(Choline)이란 비타민 B 복합체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비타민은 아닙니다. 콜린은 우리 몸의 중요한 영양소이며 주로 신경기능, 세포막 구조, 간기능, 신진대사, 유전자 발현 등 다양한 곳에서 생물학적인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몸속에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레시틴과 혈압을 내리는 아세틸콜린의 재료이며 신경전달에 관여합니다. 콜린은 몸속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으며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콜린의 효능
콜린의 효능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언어의 기억력 개선
콜린은 중추신경계와 주변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모체가 되는 물질입니다. 콜린에 의해 아세틸콜린은 뇌 기능과 관련된 인지 능력 등을 지원하고 기억, 학습, 근육 운동 및 자율신경계의 작용에 관여합니다.
세포막 구조 유지
콜린은 세포막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이며, 세포막이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유지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합니다.
간 기능 지원
콜린은 간에서 지방 대사를 조절하고 간세포의 구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만일 콜린이 부족하면 지방간이나 간장병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유전자 발현 조절
콜린은 세포 내의 DNA 분자에 첨가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콜린의 효능으로는 임신부의 태아발달, 신경질환 예방, 정신 건강 지원, 운동 능력 향상, 신진대사 촉진, 비만 관리, 수면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콜린의 부작용
이러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콜린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부작용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과다하게 섭취한다면 위장장애, 두통과 메스꺼움, 수면장애, 과민성 감정, 고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콜린의 권장량은 성인기준으로 남성은 550mg, 여성은 425mg입니다.
콜린이 풍부한 음식
앞서 콜린은 우리 몸속에서 생성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콜린이 풍부한 음식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콜린은 땅콩, 소고기 간, 양파, 시금치, 달걀, 대두,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보충제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콜린은 부족해도 과해도 안됩니다.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만일 챙겨드시기 번거로우시면 콜린 관련 영양제를 구매하셔서 보충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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