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탈모 유형에 따라 치료와 예방도 다르다고?

탈모는 유형에 따라 치료와 예방도 다르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남성들이 대부분 탈모증세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여성들도 탈모 증세가 많이 나타납니다. 그럼 탈모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탈모의 유형과 탈모 유형에 대한 치료방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현대인의 탈모원인
• 탈모유형과 치료방법
• 유형 1.
• 1) 남성형 탈모
• 2) 남성형 탈모가 호르몬인 이유
• 3) 남성형 탈모에 필요한 성분
• 4) 남성형 탈모 치료의 부작용
• 유형 2.
• 1) 여성형 탈모
• 2) 여성형 탈모 치료방법
• 유형 3.
• 1) 모발 영양 부족
• 2)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한 영양성분
• 유형 4.
• 1) 두피 염증 동반한 탈모
• 2) 두피 염증 탈모 치료방법
• 참고사항

 

 

현대인의 탈모원인

탈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고민일 것입니다. 이제는 젊어서도 탈모가 시작이 됩니다. 30대부터 고민하게 되는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80%이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이러한 이유 외에도 급격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그만큼 다양해졌으며 탈모의 유형을 알아야 그에 맞는 탈모의 치료나 예방도 달라지게 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유형과 치료방법

유형 1.

1) 남성형 탈모

앞서 남성형 탈모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특징으로는 앞머리부터 빠지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으로 M자형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됩니다.

 

 

2) 남성형 탈모가 호르몬인 이유

남성형 탈모가 남성호르몬 때문에 일어나는 이유는 테스토스테론은 DHT(dihydrotestosterone)라는 탈모호르몬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DHT라는 호르몬은 남성의 수염, 저음, 근육 등 남성성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변환과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필요이상 과다하게 일어나게 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로 발전하게 됩니다.

 

3) 남성형 탈모에 필요한 성분

남성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테스토스테론에서 DHT로 변환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해당 약물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알려진 프로페시아 또는 아보다트가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진단을 받으셨다면 이 성분의 약물을 꼭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4) 남성형 탈모 치료의 부작용

남성형 탈모 치료에는 부작용으로 성기능 저하 등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물이 성호르몬에 관여하는 약물이기에 어느 정도 감안을 해야 합니다.

 

 

유형 2.

1)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원인으로는 출산이나 갱년기 때 급격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화로 인한 호르몬의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서 에스트로겐을 보충을 해주면 됩니다.

 

 

2) 여성형 탈모 치료방법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한 치료방법은 에스트로겐을 보충을 해주면 되는데 대체 물질로는 대두 이소플라본, 석류 추출물 등을 섭취해 주면 탈모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대체 물질은 에스트로겐과 분자적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유형 3.

1) 모발 영양 부족

탈모 탈모로 인한 처방약을 드시는데 도움이 안 된다면 모발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개 정수리 탈모가 많습니다. 이러한 유형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격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출산 등에 따른 영양 부족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 모발 영양 공급을 위한 영양성분

-미녹시틸 : 해당 성분은 정식 탈모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특히 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혈관의 수축으로 영양분 공급이 어려워 모발이 가늘어지게 되었을 때,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미녹시딜을 복용하거나 두피에 뿌려주면 원활하게 영양분이 공급될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 : 영양분을 잘 공급해 주는 맥주 효모 탈모영양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맥주효모가 모발에 좋은 이유는 맥주효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비율이 모발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의 핵심 구성물질인 시스테인, 케라틴 등은 단백질인데 이러한 단백질이 풍부한 맥주효모를 섭취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오틴 : 비오틴은 모발의 필수 성분인데 머리카락이 잘 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오틴은 모발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덱스판테놀 : 덱스판테놀은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게 모근을 강화시켜 주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어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맥주효모, 케라틴, 덱스판테놀 등의 조합으로 만든 영양제가 바로 먹는 탈모영양제 판토가, 판시딜, 마이녹실 등입니다.

 

 

유형 4.

1) 두피 염증 동반한 탈모

두피에 모낭충으로 인해 모낭염이나 비듬이 자주 발생할 때는 두피 염증일 수 있습니다. 두피가 이러한 환경이라면 두피는 점차 손상되면서 두꺼워지고 머리카락이 두피를 뚫고 나오기 힘들어지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두피 염증 탈모 치료방법

이러한 유형의 탈모는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두피의 염증을 방지하기 위해 비타민A, 비타민C를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비타민은 항염이나 항산화 작용을 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두피를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남성형 탈모나 여성형 탈모의 경우 처음부터 영양 공급 목적의 영양제를 사용하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방약 등으로 남성형 탈모나 여성형 탈모 잘 치료가 되어 머리카락이 다시 나려고 할 때, 혈관 확장과 탈모영양제를 섭취하면 많은 도움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