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도움되는 카페인! 건강하게 섭취해요!

카페인은 우리들에게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공부나 일을 하다가 피곤한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면 집중이 잘 되어 능률이 잠시나마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과다한 카페인 섭취는 몸을 망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페인을 그냥 섭취하기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하게 카페인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카페인을 올바르게 섭취하기 위해 카페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카페인의 시작
• 카페인의 작용과 효능
• 카페인의 중독
• 카페인의 올바른 섭취방법

 

 

카페인의 시작

최초로 카페인을 섭취하기 시작한 것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은 카페인이 함유된 식물의 씨앗, 나무껍질, 잎 등의 식물들을 먹고 피로가 줄어들거나 정신을 차리게 되는 효과를 인지하게 된 것에서부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중국의 전통의학에서도 수세미와 같은 여러 식물을 통해서, 그리고 에티오피아의 고젯이라는 한 지역에서 커피콩을 발견하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카페인의 작용과 효능

카페인이 우리 몸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피로가 줄어들고 잠시 정신을 차리게 되는 효과를 느끼게 되는데 이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교감을 더욱 높이게 되어 약간의 각성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칼로이드는 우리 몸의 중추신경 안정제인 졸음을 오게 하는 아데노신의 작용을 차단하여 졸음을 억제하는데, 도파민과 노프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활동을 증가시켜 인지능력이나 주의력을 높이게 해 줍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카페인의 효능이 있는데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하는데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여 이때 지방의 에너지를 동원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진통제 성분에 카페인을 추가하여 두통 완화 목적의 의약용품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카페인의 중독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초콜릿, 껌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몸이 카페인을 필요로 하여 자주 먹게 되다 보면 카페인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점점 더 자극적인 카페인을 찾게 되는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중독이 되면 우리의 몸은 변화가 오게 됩니다. 뇌를 각성시켜서 불면증이나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켜 혈압이 상승할 수도 있고,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위궤양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카페인의 적정량을 유지한다면 건강하게 몸을 유지하는데 분명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의 올바른 섭취방법

그럼 카페인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카페인에는 천연 카페인과 합성 카페인이 있습니다. 두 카페인은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합성 카페인은 천연 카페인보다 우리 몸에 흡수되는 방식이 달라서 부작용을 일으킬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하니 천연 카페인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카페인을 섭취하고 효과가 작용하는 시간은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1~2시간이 가장 피크이며 이후 4~6시간까지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일 운동을 시작하기 1시간 전쯤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근지구력, 근력, 혈류량이 증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의 섭취 권장량이 있는데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1일을 기준으로 성인은 400mg, 임산부는 300mg, 청소년과 어린이는 몸무게 1kg당 2.5mg입니다. 무턱대고 카페인을 섭취하기보다 이런 특징들이 알고 조절을 하여 올바르게 카페인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