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안 잡혀요! 당뇨인들 주목해 주세요! 당뇨와 비타민B의 관계

당뇨에 좋다는 영양제나 음식 등을 섭취해도 혈당이 잡히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뇨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와 같이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영양소 그리고 혈당을 잡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을 섭취하시는 분은 많습니다. 그중 비타민 B군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비타민 B1, 비타민 B12를 충분히 섭취하고 계신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 비타민B1.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 비타민B12.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 엽산.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 테아닌.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
• 정리. 혈당 잡는 방법

 

 

비타민B1.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우리 몸은 음식을 먹으면 포도당으로 변하고 이것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사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가 있는데 바로 비타민 B 군입니다.

 

만일 대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에너지가 부족하여 피로를 느끼게 될 것이며 제대로 대사가 되지 않은 포도당은 혈당에 나쁜 영향까지 미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당뇨가 있는 분들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이유입니다.

 

 

비타민 B군은 8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B1(티아민)과 비타민B12(코발라민)가 있습니다. 비타민B1이 결핍되면 당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물질을 몸에서 활성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정상인들은 이런 과정에서 포도당을 1% 정도를 활용하는데 당뇨인들은 무려 30%까지 활용한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당뇨인들 혈당이 높은데 비타민B1까지 부족하게 되면 바로 비상사태가 됩니다. 이것은 포도당의 부산물이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며 부산물이 과도하게 축적하게 되고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부산물들은 신경계에 주로 쌓여서 생기는 대표적인 합병증의 하나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입니다.

 

운동신경에 문제가 생겨 '당뇨발'이 생기게 되며 신경이 손상되면 혈액순환장애, 심각하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바로 비타민B1의 결핍은 이러한 합병증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니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12.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당뇨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약 중에 멧*민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이 약을 오래 복용하면 비타민B12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당뇨인들이 이 약을 중단하게 된다면 피로감, 어지럼증, 우울증, 손발저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말초신경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약은 당뇨인들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12의 흡수도 방해하고 약을 끊으면 합병증을 유발한다는데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약을 먹되 비타민B12를 따로 보충해 주면 됩니다.

 

 

엽산.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

우리 몸은 좋은 것만 있지는 않기 때문에 혈관독소라는 것이 생성이 됩니다. 바로 호모시스테인이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이것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비타민 B군이 부족하게 되면 호모시스테인이 대사 되지 못하여 농도가 높아져 동맥경화를 유발하며 혈관을 막히게 합니다.

 

 

이럴 때 바로 비타민B6, 비타민B9, 비타민B12 일명 엽산이라 불리는데 이를 섭취해 주면 호모시스테인을 잘 대사 시켜 몸에 축적이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호모시스테인과 엽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모시스테인 정보확인 바로가기

 

테아닌.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

당뇨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에 좋다는 바나바와 여주를 잘 챙겨 먹는데도 혈당이 잡히지 않는 당뇨인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대표적으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요즘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는데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성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녹차에 든 아미노산인 '테아닌'입니다.

 

테아닌은 세로토닌,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항불안제에 쓰이는 '가바'라는 물질의 합성에 도움을 줍니다. 바로 가바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테아닌은 하루 권장섭취량이 200mg인데 녹차를 25잔을 마셔야 하는 양이므로 영양소를 통해 섭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테아닌과 관련된 제품군을 확인해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아닌 제품군확인 바로가기

 

정리. 혈당 잡는 방법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당뇨인들이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 비타민B이며 그중에서도 비타민B1, 비타민B12, 엽산입니다. 그리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영양소는 테아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