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 8.

    by. 애드-건강정보

    혹시 당뇨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나요? 당뇨의 초기 증상이 오기 전에 관리해야만 당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숨은 당뇨'라고도 표현하는데 지금부터 당뇨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숨은 당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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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음식으로 들어오게 된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포도당은 혈액 속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만일 혈액에서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면 췌장이 이를 감지하여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중 포도당을 세포에 저장시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혈액 중에 포도당이 쌓여서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이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면 제1형 당뇨라 하며, 인슐린의 분비는 정상인데 다른 수용체에서 문제가 생긴 것을 제2형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의 판정은 '혈당 포도당'수치로 결정이 됩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126, 식후 2시간 후 200이 넘으면 당뇨판정을 받습니다. 만일 수치가 110이라면 아직은 당뇨가 아닙니다. 하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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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의 진행단계

    우리 몸에는 포도당, 혈관, 인슐린, 세포가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당뇨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당뇨가 진행되는 단계에 대해 4단계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단계

    우리 몸은 하루에 세 번 정도 혹은 그 이상 포도당이 생성하여 혈액으로 이동이 됩니다. 인슐린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포도당이 있으면 세포로 옮겨 저장해 둡니다. 이제 혈관은 깨끗해지고 세포에 저장된 포도당은 우리 몸을 위해 사용이 될 것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작용을 할 경우입니다.

     

    2단계

    그런데 포도당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혈관에 포도당이 계속 쌓이기 시작하며 인슐린은 포도당을 계속 세포에 저장시켜 주고 많이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포도당을 소모하는 양보다 쌓이는 양이 많게 되면 세포에는 포도당을 쌓을 공간이 부족해집니다. 그러다 보면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에 저장시킬 수가 없게 됩니다.

     

    3단계

    세포에는 더 이상 여유 공간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인슐린은 더 많은 포도당을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혈관은 깨끗해지지만 여전히 포도당은 세포에 저장시킬 수가 없습니다.

     

    4단계

    많은 포도당을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되었던 인슐린에 오히려 문제가 생기면서 혈관에 포도당이 쌓이게 됩니다. 췌장에 문제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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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의 증상

    혈당 수치가 정상이라도 주의는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상이더라도 당뇨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당뇨의 진행단계에서 3단계를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도당이 많아져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어 혈관은 여전히 깨끗한 상태여서 혈당수치는 정상인 상황말입니다. 이런 상태를 '숨은 당뇨'라고 부릅니다.

     

     

    만일 3단계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아직은 정상이지만 언젠가는 당뇨병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내장지방으로 뒤덮여 더 이상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결국 혈중 포도당을 제어하지 못하는 당뇨가 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3단계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반문하실 텐데 그 증상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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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쥐젖

    3단계 상태라면 정상인에 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 상태에서는 피부에 쥐젖을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같은 부위에 쥐젖이 생기기 시작하였다면 3단계일 확률이 높습니다.

     

    2. 피부 착색

    인슐린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는데 그로 인해서 목 쪽이나 겨드랑이 같은 부분에 피부 착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목덜미 부분에 검게 피부가 변해 있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지방 축적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 지방을 축적시킵니다. 간과 내장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데 그 결과로 뱃살이 생기게 됩니다. 배가 과도하게 나와있다면 이미 3단계에 진입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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