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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그리고 혈관이 막힌다면 심근경색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혈관이 막히지 않고 원활하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럼 혈액순환이 왜 중요한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혈액순환을 위한 운동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혈액순환의 중요성
- 혈액순환장애의 원인
- 1. 생활습관
- 2. 비만
- 3. 흡연과 스트레스
- 4. 노화
-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영양제
- 1. 오메가 3
- 2. 코엔자임 Q10
- 3. 비타민E
- 혈액순환을 위한 운동방법
혈액순환의 중요성
우리 몸속의 혈관은 지구를 세 바퀴나 돌 수 있을 정도로 길며, 몸의 곳곳으로 뻗쳐 있어 혈관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혈액은 이런 혈관을 통해 이동을 하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각 기관에 전달해 주고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만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손발이 저리거나, 기억력 감퇴, 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혈액순환장애의 원인
혈액순환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며 몇 가지 그 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활습관
가장 큰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전을 만들고 혈관을 좁게 만들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 속에 필요이상으로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이 되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이 혈관벽에 붙어버리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2. 비만
만병의 근원인 비만은 혈관에도 기름이 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만이다 보니 림프계를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결국 심장에 부담이 생겨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3. 흡연과 스트레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 내피세포의 표면이 거칠어지는데 거칠해진 사이사이로 백혈구나 콜레스테롤이 침입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인터루킨-6을 방출해서 백혈구를 활성화시키게 되고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면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4. 노화
나이가 들면서 혈액순환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뿐만이 아니라 혈관의 탄력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이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으로 가는 동맥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데, 우리나라 성인의 주된 사망원인의 80% 정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병이오니 혈액순환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영양제
현대인들은 앉아있는 생활방식과 기름진 육류 위주의 식습관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됩니다. 이는 당연히 혈관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메가 3
오메가 3은 대표적인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입니다. 우리 몸에서 자체 생산되지 않으므로 꼭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 3은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액 속 기름인 중성지방이 간에 합성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혈관의 탄력을 높여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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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코큐텐이라고도 하며 우리 몸속의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이자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산화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심장질환과 고혈압 등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10은 이러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장애의 원인인 고혈압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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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타민E
비타민E는 혈관을 넓혀주는데 이는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기능과 더불어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아주는데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E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위한 운동방법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조깅, 수영, 줄넘기 등의 저강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이러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폐기능이 향상되어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해 혈관 내 노폐물이 제거되고 혈관의 탄력성이 생기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하락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추를 높이게 됩니다. 그래도 이런 운동이 부담이 된다면 가볍게 걷는 것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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