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 빼는데 도움 되는 영양제와 붓기 빼는 습관과 음식 알아보기

아침에 일어났는데 얼굴이 퉁퉁 부어올라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날 밤에 야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부어있다면 뭔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됩니다. 몸이 붓는 원인은 질병으로 붓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붓기도 합니다.

 

 

그럼 붓기의 원인과 붓기의 증상 그리고 붓기 빼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음식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붓기의 원인과 증상
• 1. 혈액순환 문제
• 2. 과다한 염분섭취
• 3. 여성호르몬
• 4. 신장질환
• 수분과 붓기의 관계
• 붓기 빼는데 도움 되는 영양제
• 1. 포도씨추출물
• 2. 트록세루틴
• 3. 디오스민
• 붓기 빼는 음식과 생활습관

 

 

붓기의 원인과 증상

1. 혈액순환 문제

일반적으로 붓기의 원인으로는 혈액순환의 문제를 많이 꼽습니다. 혈액순환의 문제로 다리 근력이 약해져 하체가 붓고, 몸이 차게 되면 잘 붓게 됩니다.

 

 

우리 몸은 약 60% 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세포외액이 증가하고 혈관의 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어 간질조직에 고여 있게 되면 붓기가 잘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혈관의 내액이 밖으로 빠져나가면 우리 몸의 신장이 물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고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염분과 수분의 배출을 줄여서 붓기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2. 과다한 염분섭취

위에서 염분의 배출이 줄어들게 되면 붓기가 생긴다고 했는데 반대로 과다한 염분섭취로 붓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잠을 자기 전에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체내의 염분이 과다하여 삼투압현상으로 세포 내액이 조직세포로 많이 유입되어 붓기가 생기게 됩니다.

 

3. 여성호르몬

여성들이 잘 붓는 이유는 여성호르몬 때문이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이 생리 전에 활발하게 분비되어 몸속에 칼륨과 마그네슘이 세포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염분과 수분이 몸속에 정체되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생리가 시작이 되면 붓기는 해소가 됩니다.

 

4. 신장질환

신장의 질환에 의해 붓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염분을 조절하는 기관입니다. 신장질환 중에서도 신증후군, 급성사구체신염 등으로 인해 얼굴이나 눈꺼풀 등이 붓게 됩니다.

 

 

이외에도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들거나 간기능에 이상이 생겨 붓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수분과 붓기의 관계

위에서 잠깐 언급한 수분과 붓기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가 물을 필요로 하고 땀을 흘리며 변을 통해 배설을 하는 반복적인 활동들을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몸속에 수분의 양이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60% 정도, 여자의 경우 체중의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몸속의 수분은 '세포내수분'과 '세포외수분'으로 나누어지고 약 6:4의 비율로 존재합니다. 계산해 보면 체중이 50kg인 여자는 25kg이 수분이며 이중 60%인 15kg은 세포내수분, 40%인 10kg은 세포외수분입니다.

 

 

붓기 빼는데 도움 되는 영양제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도씨추출물

포도씨추출물은 병원에서도 정맥의 순환에 도움이 되기에 처방 약으로 사용되는데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씨추출물 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페놀르로시아디와 리놀렌산 등이 항산화 역할을 하여 혈관 손상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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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록세루틴

트록세루틴은 식물성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회화나무에서 추출된 성분입니다. 트록세루틴은 혈관 내막에서 혈관 벽의 투과성을 감소시켜 세포간질액으로 체액이 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붓기를 억제합니다.

 

또한 항염증,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서 혈관의 탄력성에 도움이 되어 하지의 늘어난 혈관 틈을 줄여서 다리가 붓거나 통증을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3. 디오스민

보통 디오스민은 치질 관련 영양제로 알려져 있는데 오렌지나 레몬 등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비타민C를 안정화하여 독소로 작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 수축을 조절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또한 모세혈관에서 혈관 투과를 조절해 붓기 증상을 완화합니다.

 

 

붓기 빼는 음식과 생활습관

붓기를 빼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입니다. 평상시 맨손체조나 걷기 등으로 유산소 운동을 통해 몸의 온도를 높여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붓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이 부족하면 붓기가 생길 수 있는데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붓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외에도 반신욕으로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통해 수분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으며 음식 섭취 시 염분이 많은 음식은 가급적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붓기를 빼는 음식으로는 콩류, 감자, 보리, 계피, 다시마, 현미, 팥, 돼지고기 수육, 우슬뿌리, 시금치, 당근, 오트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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