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 12.

    by. 애드-건강정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몸에 근육이 감소하게 되는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년을 좀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근육의 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흔히 노년은 근육으로 버틴다고 합니다.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면 노년이 되어서는 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노년기에는 근력의 양과 기능이 감소하게 되는 근감소증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근감소증이란 무엇인지 근감소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근감소증의 자가진단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감소증 원인

     

    <목차>

     

    근감소증 원인근감소증 원인근감소증 원인

     

    근감소증이란

    근감소증이란 '사코페니아'라고 불리는데 그리스어로 근육을 뜻하는 '사코'와 감소를 뜻하는 '페니아'의 합성어입니다.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의 양이 줄어드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나이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근육의 양이 부족해도 근육의 힘이 정상이거나 걷기 등의 신체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근감소증은 아닙니다. 근육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약 600여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거의 몸무게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0대부터는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의 수가 점점 줄어들며 70대가 되면 절반 가까이 근육이 쪼그라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질병코드를 부여하여 질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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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 원인

    근감소증의 원인은 복합적이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는 근육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근육이 쇠퇴하는 것이며,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1차적인 원인으로는 노화, 호르몬 부족, 단백질 섭취 등에 영양부족, 운동부족, 운동 방법의 부족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근감소증의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근육 자체의 문제 외에도 2차적으로 당뇨병, 감염증, 암, 척추 협착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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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 증상 및 영향

    대표적인 근감소증의 증상으로는 근력 약화, 피로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근력 중에서도 하체 근력이 약화되면 기본적인 걷기 등의 동작을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근감소증으로 인해 행동의 제약이 생긴 상태로 오랜 기간 지나게 되면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뼈를 둘러싼 근육들이 감소하게 되어 몸이 약해지며 균형감각에 이상이 생겨 넘어져 몸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어 골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은 정신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하여 우울증이나 의욕의 감소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심혈관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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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근감소증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근육건강 관련 국제학술지에서 근육량이 적은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총사망률에서 가장 위험도가 높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대사질환과 복부비만에다가 근감소증이 함께 있는 경우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근감소증 자가진단 및 예방

    근감소증의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의심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물건을 잘 들지 못한다.
    • 종아리 둘레가 많이 가늘어졌다.
    • 계단 오르기가 어렵다.
    •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 악력이 많이 약해졌다(아시아인 기준 악력은 남성이 28kg 이하, 여성이 18kg 이하면 근감소증 의심).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그만큼 평상시 자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몸관리의 기본인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은 필수입니다.

     

    30대 이후부터는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근육과 뼈를 구성하고 혈액순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은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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