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붓기) 빼는 방법, 좋은 음식, 영양제 알아보기

아침에 눈 뜨기 힘든 분이 있습니다. 바로 부종(붓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부종(붓기) 빼는 방법, 부종 빼는데 좋은 음식과 영양제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부종이란
• 부종과 몸의 상관관계
• 부종 빼는 방법
• 부종 완화에 도움되는 영양제
• 부종에 대한 궁금증

 

부종이란

부종이란 체액이 피하조직에 많이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피곤하거나 야식을 먹은 경우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종은 일종의 건강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부종과 우리 몸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부종과 몸의 상관관계

1. 우리 몸에 70% 정도가 수분이며, 그 중 2/3는 세포 내, 나머지 1/3은 세포 외에 분포합니다.

 

2. 세포 외에서 혈액 내부 압력이 높아지거나 삼투압이 저하되었을 때 혈액 속의 수분이 세포와 세포 사이의 공간으로 이동하여 부종이 발생합니다.

 

3. 부종이 자주 일어나고 많이 붓는 부위는 눈입니다.

 

4. 여성은 생리 전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잘 붓기도 합니다.

 

5.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부종이 쉽게 나타납니다.

 

 

6. 몸 전체가 붓는 경우는 전신 부종, 특정 부위만 붓는 경우는 국소 부종입니다.

 

7. 전신 부종의 원인은 심부전, 간경화, 신부전, 간병변증, 빈혈, 비만 등이며, 국소 부종의 원인은 주로 동맥, 정맥, 림프관 등의 혈관계 이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8. 국소 부종 중에 노인성 하지부종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과 근력이 약해져 다리에 혈액이 몰려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생기게 됩니다.

 

9.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 속에 노폐물이 쌓여 부종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부종 빼는 방법

1. 부종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부종은 짠 음식이나 밤 늦게 음식을 먹으면 몸 속에 나트륨이 쌓여 몸이 붓기도 합니다.

 

 

3.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래 앉아있는 경우 다리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잘 발생합니다.

 

4. 다리를 오래 꼬는 습관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중력의 영향을 잘 받는 다리는 체액이 쉽게 몰리므로 잘못된 자세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5.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를 섭취하여 몸속에 나트륨을 배출하여 붓기를 뺄 수 있습니다.

 

6. 오메가3나 아르기닌을 섭취하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혈액순환을 좋게합니다.

 

7. 다시마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몸속에 산소 공급을 공급하여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콩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해당 성분은 독소를 배출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9. 호박과 검은콩 등의 식품은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호박은 이뇨작용을 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10.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부종 빼는데 도움되는 영양제

1. 회화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인 트록세루틴은 식물성 항산화 물질로서 혈관 벽의 투과성을 저하시켜 체액이 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트록세루틴은 항염증 작용을 하여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주어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트록세루틴은 공복에 섭취시 위장 장애가 올수 있습니다.

 

 

4. 오렌지나 레몬 등에서 추출한 디오스민은 비타민C를 안전화시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디오스민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관 투과성을 조절하여 붓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병풀에서 추출한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어 줍니다.

 

7. 센텔라아시아티카는 6주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 포도씨추출물은 정맥 순환을 위해 처방 약으로 사용이 되며 혈액 순환을 좋게 합니다.

 

9. 포도씨추출물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관 손상을 막아줍니다.

 

10. 포도씨추출물 섭취시 출혈 장애가 있으신 분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부종에 대한 궁금증

1. 부종이 반복적으로 오랜시간 지속 된다고 해도 살이 되지 않습니다. 부종은 수분인 반면 살은 지방이므로 다릅니다.

 

2. 비만인 사람이 부종이 심한 것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입니다.

 

3. 부종이 심하면 신진대사가 좋지 않게 되어 몸속 에너지 사용에 제한이 있어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피임약을 복용하면 몸 속에 수분이 축적되어 부종과 함께 살이 찔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이요법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충분히 체중조절이 가능합니다.

 

5. 밤에 물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완화됩니다.

 

6. 하지부종이 오래되면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부종을 오랜시간 방치하면 정맥 내부의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이 역류하게 됩니다.